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데 대해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특검 수사가 힘
이어 "그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하는 특권세력이 될 수 없다. 청와대도, 재벌도, 그 누구도 법 앞에 특권 신분일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 대원칙을 분명히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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