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교장관 회의를 열어 북핵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16∼17일)를 계기로 16일 오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같은 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포함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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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하는 윤병세 외교장관 (영종도=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독일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와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2.15 toad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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