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곧 NSC 주재…'김정남 피살' 논의
↑ 사진=연합뉴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8시 50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다고 황 권한대행측이 밝혔습니다.
NSC는 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정책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관입니다.
1962년 당시 대통령 박정희의 지시에 따라 안보관련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목적하에 설립되었으며, 국가적인 돌발사태와 위기사태 발생시에 소집됩니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
회의에서는 김정남 피살 관련 북한 동향 및 도발 움직임에 대해 점검하고 피살 배경 등에 대한 정보 및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사건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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