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황교안이 대선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신동욱 총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황교안 권한대행이 내일부터 지지율 20%는 거뜬하다”라며 “황교안은 법무부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국무총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권한대행에서 대선후보로 간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황교안은 복장(福將) 중에 복장이고 운장(運將) 중에 운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신 총재는 반 전 총장에 대해 "역대 최악의 버블후보"라며 "3주간 원맨쇼만 하고 3분 만에 코미디는 막을 내렸다"고 일갈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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