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청문회, 누리꾼 "최순실 끌고 나와야 제2의 최순실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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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마지막으로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의사를 밝히자, 누리꾼은 분노했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은 최순실과 우병우 전 수석,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불참하는데 대해 "국민들이 우스운가"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tjsg****'는 "강제로라도 끌고 와야 한다. 사안이 중대한데 이건 무슨 경우인가"라고 개탄했습니다.
'mini****'는 "말로만 떳떳하다 죄없다 하지말고 청문회에 나와라. 이게 무슨 청문회인가. 숨는자는 범인이다"라고 적었습니다.
다음 누리꾼 '햇살**'는 "이런 청문회를 왜하나?그냥다 특검으로 넘기자. 모르쇠 일관인데 이건 전파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계속 되는 맹탕 청문회에 허탈감을 드러낸 누리꾼도 적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kiki****'는 "어이가 없다. 잘못해놓고 불참 사유서만 내면 되는건가. 정말 누굴위한 법인지 모르겠다"고 탄식했습니다.
'gogo****'는 "어디 한번 계속 그냥 불출석해봐라. 나중에 꼭 죗 값치르길 바란다"고 일갈했습니다.
대다수의 누리꾼은 맹탕 청문회가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며 관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ver
'pink****'도 "강제구인을 법으로 만들어서 청문회 다시 합시다. 최순실 끌고 나와야 제2의 최순실이 안나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