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간 일본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10억 엔의 돈을 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 한국 측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며 소녀상 철거를 압박했습니다.
▶ 인명진 "당 안 나간다"…인적 쇄신 2라운드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위원장직을 유지하고, 인적 쇄신을 밀어 불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청원 의원 등이 인 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어 당내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김종덕·김상률 소환…김기춘·조윤선 '임박'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피의자로 소환했습니다.
핵심 인물들을 형사처벌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장관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박근혜 내란사범" 광화문서 스님 분신
어젯밤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을 요구하는 60대 스님이 분신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온몸에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 우병우 처가 골프장에 화재…방화 가능성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처가가 소유한 골프장에서 의문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 채소·축산물도 급등…설 물가대란 우려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계란 값이 급등한 가운데 무, 양배추 등 채소와 축산·수산물까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설을 앞두고 물가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