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변호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체포 등 강제수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개업 회원 1만3793명 중 1528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벌여 4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1142명(74.74%)이 현 직무정지 상태에서 대통령 체포가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462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이 가능하다는 입장은 1301명(85.14%)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