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법학교육위원회는 의결 기구가 아니며 교육부도 법학교육위의 잠정안을 100% 고수하겠다는 발표는 없었다"며 "현재 여러가지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 수석은 "법학교육위의 안은 1개 광역시도 1개 이상 로스쿨 배정원칙에서 볼 때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었고 교육부도 이에 공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해법을 찾기가 어려워 좀 더 시간을 갖고 해법을 찾자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청와대와 교육부는 이번 주말에도 필요하면 의견 교환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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