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청와대 수석 인사는 10일 발표하고, 내각 인선은 정부조직법 처리과정을 보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영준 당선인 비서실 총괄팀장도 "내각 인선과 관련해 당선인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해 장관 인선도 막바지 상태임을 시사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그동안 장 차관급 인사를 위해 5천명을 검증했으며, 이 가운데 90명을 압축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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