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원내대표, 30일 오전 상견례하기로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호영 개혁보수신당(가칭)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4당 체제가 성립된 뒤 첫 회동을 한다.
우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국민의당에서 주 원내대표가 선출돼 비로소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가 다 뽑혔다"며 "내일 오전 중에 원내대표들이 상견례를 하겠다"고 밝혔다.
회동에서는 개헌특위 운영 방안이나 내년 2월 임시국회 처리법안 등 국회 현안 전반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야3당은 개혁입법의 신속한 처리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