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황 권한대행이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의 사표를 수리한 것은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처음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정확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 ‘최순실 인사 특혜’ 의혹을 받아온 정 차관은 건강악화 등의 이유로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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