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우병우가 차은택에 김기동 소개했다"…뻣뻣한 수석의 첫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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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일 /사진=연합뉴스 |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오늘(22일) 5차 청문회에서 최순실 씨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의 관계를 입증할 만한 증언을 했습니다.
노 부장은 이날 "우병우와 차은택의 관계를 고영태에게 들었다"면서
우 전 민정수석은 앞선 질의에서 최 씨나 차 씨와의 관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이에 우 전 수석은 차은택과 김기동을 증인으로 불러서 말을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