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청문회] 김성태 의원 "위증 논란 특검에 수사 의뢰하겠다"

[5차 청문회] 김성태 의원 "위증 논란 특검에 수사 의뢰하겠다"

↑ 김성태 의원 / 사진=MBN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이완영 의원의 '위증교사 의혹'을 특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가 오늘(22일) 국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성태 위원장은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의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8일 이 의원이 지난 4일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만나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증거인 태블릿 PC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소유이고, 한 방송사가 이를 절도한 것으로 위증하도록 제의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 후 이완영 의원과 정 이사장은 대구 대륜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