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자녀는 아들 둘 뿐…가족과 다 함께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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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호 / 사진=MBN |
태영호 전 주(駐)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는 19일 "아들만 두 명 있으며 가족과 다 같이 귀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 전 공사와 국가정보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국회 정보위 이철우 위원장, 여야 간사와 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에서 딸이 오지 못했다고 보도했는데
태 전 공사는 "북한에서 자금 횡령 등 범죄를 저지르고 처벌이 무서워 도주했다고 비난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북한에서 그렇게 모략할 줄 알고 귀순 전에 대사관 내 작므 사용 현황을 정산하고, 사진까지 촬영해 놨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