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한미동맹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 가능성도 예의 주시하면서 도발시 즉각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미 연합사령부를 방문해 “한미동맹이 전 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이고, 지난 60여 년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 도발을 억제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와 한·미·일 각각의 독자제재 발표 이후 국제사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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