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대통령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는다"
↑ 한광옥 / 사진=MBN |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5일)'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청와대 기관보고에 출석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조기 하야 선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은 임기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이 충분히 여러 의견을 들어 종합하고 고민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퇴진 일자를 스스로 정하지 않고 국회로 공을 넘겼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께서도 국민들의 뜻에 따라 선출된 분으로, 국민 뜻에 따라 대통령이 답을 주셔야 할 시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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