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여론이 악화된 점을 의식한 듯 기자단과 동행하지 않고 수행 인
서문시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 발생한 큰불로 이틀째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박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10월27일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35일 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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