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일 오후 2시30분 국회 의원식당에서 만나 회동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처리 시기와 향후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좌장인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난 뒤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회의
하지만 박 비대위원장은 비박계의 입장 선회를 들어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당이 동참하지 않으면 발의정족수 151명을 채우기가 힘든 상황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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