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1일 오전 회동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를 비롯한 정국현안을 논의한다.
정치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차담을 겸한 회동을 가질 예정으로, 이번 회동은 추 대표의 요청에
추 대표는 이 자리에서 탄핵안 동참을 설득할 예정이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박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 이후 입장 표명을 자제하며 침묵을 이어온 만큼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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