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던 어제(2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해수부 폐지를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하지만 추운 날씨 탓인지 시위현장답지 않은 모습들이 눈에 보였죠.
한편 같은 날 회의를 진행한 한나라당과 통합신당의 수석부대표들.
대선 전에는 그토록 격렬했던(?) 양당이었는데요.
그런데 이 날만큼은 그런 모습을 전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조용한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가운데서도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이가 있었는데요.
그 현장들, 팝콘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