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 협상이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박 대통령 퇴진 촉구를 위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한 안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은 박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오는 12일 촛불집회 현장에 책임 있는 여야의 정치인들이 모두 참여하기를 제안한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결과를 바탕으로 정치권에서 최선의 방안을 합의하는 게 옳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