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줄 모르는 시국선언 러시…정계, 학계, 종교계 모두 참여
![]() |
↑ 시국선언/사진=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집회가 오늘(7일)에도 계속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두 번의 대통령 대국민 사과 담화문은 국민의 분노와 허탈함을 이해하지 못했다"며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습니다.
안동대 교수 43명은 "박 대통령은 국민을 속이고 국가 조직을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경주시민행동도 같은날 경주에서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옥현진 총리대주교가 집전한 미사에는 사제·수녀·신자·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사퇴와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엄정한 검찰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청주에서도 천주교정의구현 청주교구사제단 주관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미사가 열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