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7일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후임 문제를 확정한다.
현재 새 비대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인 4선의 김동철(광주 광산갑) 의원이 유력하다. 신임 비대위원장은 정기국회를 마무리하고 내년
국민의당은 당초 지난달 28일 안철수 전 대표가 영입을 추진한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후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려 했으나 김 교수의 총리 내정자 지명이라는 돌발 변수가 생기면서 외부 영입 카드는 사실상 무산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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