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에 유일호 "예산 얼마나 지원되는지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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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박정희 동상/사진=연합뉴스 |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최근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서울 광화문에 세우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오늘(3일) 이같은 내용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적했습니다.
이에 유 부총리는 "예산이 얼마나 지원되는지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유 부총리는 "물러나는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 걱정 끼치지 않도록 일하겠다"며 후임 부총리가 올 때까지 국정공백을 최소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임종룡 부총리 내
이어서 그는 "한국경제가 어렵다"며 "어려운 시국에 숙제만 남기고 떠나는 것 같다"고 그간 부총리직을 수행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