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오는 8일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되도록 조기에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간의 상호 방문 협의를 통해 대북 정책을 긴밀하게 조율하기로 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진행된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사이의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결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양측은 한미간 긴밀한 대북 공조가 미 대선 이후 행정부 교체와 관계없이 이어져 나가는 것이 중요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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