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사과 후 예정된 일정소화…추도식 불참
↑ 朴대통령 사과 / 사진=MBN |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외빈을 접견하고 군 장성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변경 신고를 받은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비선 실세'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OECD 가입 20주년 의미를 평가하고, 주요 회원국으로서 OECD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날 오후 2시 이범림 신임 합동참모 차장을 비롯해 최근 인사에서 보직이 변경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민족중흥회 주최로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첫해부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사전에 개인적으로 참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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