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 "사회 갈기갈기 찢어져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우리 사회가 갈기갈기 찢어져 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하나가 되는 큰 변화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마련한 당선 축하 특별기도회에 참석해, "갈라져서, 찢어져서 이익받는 사람들이 권력을 갖고 권력을 유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모든 것이 갈라져서는 힘을 쓸 수 없고, 갈라져서 힘을 쓰면 앞으로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고 미래로 갈 수 없다"며 사회통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