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는 오늘(8일) 기획예산처 업무보고에서 2009년 기준으로 예산 24조원 절감 공약은 어려운 과제이지만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획처는 업무보고에서 예산 10% 절감과 국가채무 동결, 균형재정 달성 등을 위한 방안을 보고하면서도 무리하게 예산 절감을 추진할 경우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습니다.
기획처는 또 민영화가 가능한 공기업의 기준을 인수위 측에 설명하고 준정부기관과 기금의 통폐합, 구조조정 계획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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