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비정규직을 고용할 수 있는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비정규직 고용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린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고, 실제 노동부도 이런 취지의 업무보고를 했지만, 인수위에 보고한다고 해서 채택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
노동부는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비정규직 고용 기간을 3년으로 늘리면 해당업무 숙련도가 높아져 정규직 전환에 따른 부담도 없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도 늘어날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비정규직 고용기간 1년 연장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진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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