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에서 5차 핵심험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리만건 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홍승무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등이 김 위원장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하지만 사진이 촬영된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핵무기 병기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국가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핵보유 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공고히 하는 데서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는 고도로 실전화된 위력한 핵탄두 폭발 시험을 통해 주체의 핵강국,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는데 기여한 위훈자들을 열렬히 축하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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