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외교부장은 전화통화에서 "새로운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를 채택해 북에 더욱 엄격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막아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통화는 1시간 10분 가량 진행됐으며, 앞서 윤 장관은 세르게이 라이프로 러시아 외교장관과도 25분 간 통화를 통해 북핵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조만간 한중, 한러 6자수석대표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