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여야 3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에 전쟁이 올 수도 있고, 북핵은 협상용이 아니라 현실적인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것은 북한에 시간주기만 된다고도 말했습니다.
▶ 군 "북한 추가 핵실험 언제든 가능"
군은 북한이 또 추가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풍계리의 2번 갱도나 한 번도 쓴 적 없는 3번 갱도에서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심야에 여자만 폭행하고 금품 빼앗아
늦은 밤 혼자 있는 여자들만 골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온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파지를 줍는 할머니의 목걸이까지 빼앗았습니다.
▶ 추석 앞두고 하루아침에 사라진 묘
한 실향민 단체가 산을 팔기 위해 유족과 합의 없이 묘지들을 없애버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조상의 묘를 잃은 유족들은 실향민 단체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 이재용, 갤노트7 위기 직접 챙긴다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이사로서 삼성전자의 책임경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힐러리 '건강이상설' 확산…유세도 취소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가 다리에 힘이 풀려 비틀거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틀간 예정됐던 캘리포니아 유세도 전면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