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6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진 뒤 함께 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날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을 겨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이 담길 가능성도 있다.
한미 정상 회담은 약 30분간 진행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