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1일 정부가 제출한 총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 협상을 재개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 처리를 시도한다.
예결위 여야 3당 간사들은 이날 오전 만나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야는 지방교육채 상환 상환 관련 예산 배정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날은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 날이다. 이날 추경안이 국회
전날 여야는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과 연계된 지방교육채 상환예산과 개성공단 입주업체 지원예산 등을 놓고 충돌하면서 추경안의 예결위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예정된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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