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4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일자리와 보건·복지 예산이 전체의 32%인 130조 원을 차지했습니다.
▶ 다음 주 북한인권법 시행…김정은 겨냥
북한 김정은을 겨냥한 북한인권법이 다음 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침해 사례를 수집해 관련자를 처벌할 근거를 남기기 위해섭니다.
▶ 청와대 "우병우 수석 거취 변함없다"
청와대가 우병우 민정수석의 사퇴 여부와 관련해 "달라진 게 전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 "송희영, 대우조선 고위층 연임 로비"
호화외유 논란에 휩싸인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이 청와대 관계자에게 대우조선해양 고위층 인사의 연임을 부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김재수, 대기업 아파트 싸게 매입"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식품 관련 대기업이 분양한 아파트를 시가보다 수억 원 싸게 분양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서미경 부동산 1,800억 원…소환 임박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의 부동산이 공시가격 기준으로도 1,800억 원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롯데 비자금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만간 서미경씨를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