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08년 무자년을 맞아 새해는 국가적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다음 정부가 보다 나은 여건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해외동포와 북녘 동포에게 새해 인사부터 전했습니다.
인터뷰 : 노무현 / 대통령
-"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7백만 해외동포와 북녘 동포 여러분에게도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이어 국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넉넉한 살림살이를 말했습니다.
인터뷰 : 노무현 / 대통령
-"새해를 맞아 여러 가지 소망들이 있을 것입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살림살이도 좀 더 넉넉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어두운 과거를 묻고 무자년 새해, 희망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 노무현 / 대통령
-"이웃이 서로 따뜻하고 당장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도 내일에 대해서는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노 대통령은 "국민을 저력을 믿어왔고 국민의 역량이라면 못할 일이 없다"며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자"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노무현 / 대통령
-"지금도 태안에서는 수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세계의 칭찬을 받기에
인터뷰 : 노무현 / 대통령
-"다음 정부가 보다 나은 여건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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