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6일) 오후 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자와의 회동 시기에 대해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았다"고 말한뒤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 대통령은 당선 나흘만인 12월 23일 김대중 당시 대통령을 만났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97년 15대 대선 당선 이틀 뒤인 12월 20일 김영삼 당시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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