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줄여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의 전력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우선 현행 6단계인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4단계로 줄여 전체
이 경우 전기요금을 연간 최대 1조 원가량 줄일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가정용 전기 누진제로 인해 전기요금폭탄이 크게 우려된다"며 "가정에만 전기절약을 강요하는 현행 요금체제를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준영 기자 | season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