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발사를 우려하는 문구가 담긴 의장성명이 발표됐습니다.
중국과 북한이 주장한 사드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북한군 출신 탈북자 홍콩서 망명 신청
북한군 출신 탈북자가 홍콩 한국총영사관에 들어와 정치적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사관 측은 보복 행위 등을 우려해 홍콩 정부에 보안 경계 등급을 상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헌재 '김영란법 위헌' 여부 오늘 선고
헌법재판소가 이른바 김영란법의 위헌 여부에 대해 오늘 선고합니다.
사립학교 교직원과 언론인까지 적용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최대 쟁점입니다.
▶ '후배 검사 폭언' 부장검사 전격 해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김홍영 검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상관인 김 모 부장검사에 대해 해임을 청구했습니다.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이 감찰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 위안부 '화해·치유 재단' 오늘 공식 출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화해·치유 재단'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지난해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 이후 7개월 만입니다.
▶ 다시 한낮 무더위…내일 막바지 장맛비
장마전선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며 오늘 전국에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