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듣는다.
정부 측 시정연설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황교안 총리가 출석해 대독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연설을 계기로 추경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이번 추경안이 기업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창
반면 야당은 이번 추경안에 대한 ‘현미경 심사’를 예고하는 동시에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재원을 정부가 올해 예비비로 편성하거나 이번 추경에 반영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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