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를 내년 말까지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고, 대중 수출 효자 품목인 화장품의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당청 혼연일치 되자"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당과 청와대가 혼연일치가 되자며 화합과 계파 갈등 해소를 당부했습니다.
▶ 30대 여교사, 중학생 제자에게 "서방님"
30대 중학교 여교사가 15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여교사는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며 부인했습니다.
▶ 박유천 무혐의 '가닥'…고소녀는 처벌?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박유천 씨에 대해 경찰이 사실상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 측과 돈거래 정황이 포착된 여성은 공갈 혐의로 처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사 중 '칠산대교' 기울어 6명 부상
전남 영광과 무안을 연결하는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상판이 기울어 6명이 다쳤습니다.
▶ [단독] 우레탄 트랙 학교 절반 '부적합 판정'
운동장에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전국 학교 2,700여 곳 중 절반 이상이 중금속 유해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