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완료…18일부터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원/사진=연합뉴스 |
전주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선출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이 시작됩니다.
전주시의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5명을 선출했습니다.
운영위원장에는 강동화, 행정위원장에는 오평근, 복지환경위원장에는 양영환, 문화경제위원장에는 이기동,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이병하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앞서 지난 5일 김명지 의원과 송상준 의원이 각각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습니
김명지 의장은 "모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인선 작업이 끝난 만큼 오는 18일 임시회부터는 '시민의 꿈과 동행하는 전주시의회'를 만드는데 협심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18일 제10대 전주시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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