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한미 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HAD) 배치 결정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오늘(8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사드 배치가 미치는 국내·외 경제적 파장과 사드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변인은 또 "중국 측 반발에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중·대러 관계 악화로 인한 경제 위기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