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박 대통령, 새누리당 의원 전원 오찬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습니다.
최근 복당한 유승민 의원과 어떤 모습으로 마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박태환 리우행 오늘 결정…긴급 이사회
박태환 선수의 리우행에 막판 변수가 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결정이 하루 연기된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오늘 긴급 이사회를 열고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 반기문-시진핑 회동…"남북대화 재개 역할"
중국을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에 앞서 반 총장은 남북대화 재개와 한반도 긴장완화 등을 위해 공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박유천 '무혐의' 가닥 "강제성 없다"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제성이 없다는 게 이유입니다.

▶ 영국 총리 여성 맞대결…대처 이후 26년만
브렉시트 사태로 사임을 표명한 캐머런 총리의 후임자를 뽑을 영국 보수당 대표 경선에서 두 여성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 만에 여성 총리 탄생이 임박했습니다.

▶ 장마 '소강' 전국 무더위…내륙 소나기
장마전선이 약해지면서 오늘 전국에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