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14일) 제7차 장성급 군사회담 마지막 날 회의를 열어 전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서해 공동어로구역 설정 문제에 대한 최종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남북은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회의를 열어 전날 교환한
그러나 지난 12일과 13일 열린 회담에서도 어로구역의 위치를 설정하지 못하고 이견만 확인했기 때문에 합의서를 채택하지 못하고 회담이 종료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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