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산업은행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4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감사원이 2011년을 제외하고 매년 산업은행 감사를 실시하고도 대우조선해양의 대출관계를 한 번도 지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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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대표는 "이번 구조조정과 관련해 모범적 사례를 보여줘야 우리 경제의 건정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국회 차원의 산업은행 조사로 구조조정의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