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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일경제 DB |
국민의당 김희경 대변인은 이날 “안 대표가 서울·경기·인천 등의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안 대표는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와 접전 중인 노원병 선거에 집중할 계획이었으나 국민의당 수도권 현역 의원들이 전국 선거 유세에 나서달라고 촉구하면서 방향을 선회했다.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경기 안산상록을)은 “노원구 선거에 묶이지 말고 전국 선거, 또 수도권 선거에 매진해야 한다”고 지원 유세를 건의했다.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도 “안철수 대표가 과감한 결단을 하고 수도권 지역 승리를 위해 헌신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 대표는 “30일 수도권 현역의원 6명과 다른 후보들까지 전부 모여서 전진대회 식으로 수도권 유세를 시작하겠다”면서 “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총선, 다여다야 구도에서 예측하기 힘들듯” “국민의당, 선거유세 집중적으로 나서는구나” “안 대표, 전국 선거유세 나서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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