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창조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 대통령은 판교를 세계 창업 인재가 모여드는 '창조경제 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아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지난달 말,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에 이은 네 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입니다.」
박 대통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거점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도 참석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스타트업 캠퍼스가 '아시아의 창업 허브,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박 대통령은 또, 판교 테크노밸리를 전 세계 창업 인재가 모여드는 창조경제 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일자리 경쟁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는 도전 정신을 주문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 내길 희망합니다."
▶ 스탠딩 : 정광재 / 기자
-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900여 개의 창업이 이뤄지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박 대통령의 창조경제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영상 취재 : 김인성, 이재기 기자
영상 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