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비례대표 후보 선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종인 대표를 비례대표 14번으로 조정하는 조정안을 21일 마련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박경미 홍익대 교수는 비례대표 1번을 유지했으며 박종헌 전 공참총장은 비례대표 후보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비대위는 중앙위가 반발한 비례대표 ‘칸막이 투표’에 대해서는 순번별 칸막이를 허물고 35명의 후보자에 대해 전체 순위 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열린 비대위 회의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 20일 스스로를 20대 총선 비례대표 2번을 부여해 ‘셀프 공천’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을 둘러싼 당내 논란에 대해 김 대표는 “사람을 갖다가 인격적으로, 그 따위로 대접하는 정당에 가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 대표,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김 대표, 비례대표 14번으로 조정됐구나” “비례대표 순번 조정과 순번별 칸막이 허물기로 결정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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