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좌현 의원’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에서 공천 배제된 부좌현 의원(59·경기 안산시단원구을)이 17일 국민의 당에 입당했다.
부좌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국민의당 마포당사에서 입당 회견을 열어 “정치적 보복을 당했다”라며 국민의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부 의원은 지난 10일 더민주가 지역구인 경기안산단원을을 전략공천 검토지역으로 지정하면서 공천에서 배제당했다.
국민의당은 부 의원이 국민의당 소속 현역 의원으로 입당하면서 현역의원 21명이 됐다.
이로 인해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의당, 교섭단체 자격 갖췄겠네” “국민의당, 탈당 의원들 많이 합류했구나” “과연 총선에서 경쟁력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